[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울산광역시에서 25일 개막되는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2024 전국 생활체육대축전’에 광주광역시 선수단 570명의 매머드 선수단이 참가한다. 전국 생활 체육인들의 대축제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생활 체육 대축전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각 시·도를 대표해 출전, 실력을 뽐내는 대회다. 생활체육인 대회답게 순위 경쟁 보다는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만여명의 생활 체육인들이 참여한다. 광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4일(수) 오후 7시에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23-2024시즌 국내 프로농구(KBL) 4강 플레이오프 5차전, 창원LG(홈)-KT소닉붐(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51회차의 발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프로토 승부식 51회차에서 창원LG(홈)-KT소닉붐(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은 ▲60번(일반) ▲61번(승5패) ▲62번(핸디캡) ▲63번(언더오버)의 네 가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발매 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36년 만에 올림픽 본선 무대 진출을 노린다.대한육상연맹은 내달 5∼6일(한국시간) 바하마 나소에서 열리는 2024 세계계주선수권대회에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을 파견한다.이번 대회에는 남녀 400m와 1600 계주, 혼성 1600m 계주 등 총 5개 종목이 열린다. 대회 각 종목 상위 14위 안에 들면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얻는다.한국은 남자 400m 계주에만 출전한다. 남자 400m 계주에는 총 32개국이 출전해 예선과 패자부활전, 결선을 거쳐 최종 순위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팀킬 논란'을 일으킨 쇼트트랙 황대헌(25·강원도청)이 박지원(28·서울시청)을 직접 만나 사과하며 갈등을 풀었다.박지원의 소속사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전날 박지원과 황대헌이 만나 그동안 하지 못했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며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고, 지난 상황들에 대해 황대헌이 박지원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이어 "박지원과 황대헌은 쇼트트랙 팬과 국민 성원에 보답하고 쇼트트랙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두 선수가 각자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안 임자도=이석희·최지우 기자] 매년 봄이면 승마인들의 “꿈의 말달리기” 한판 승부가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서 펼쳐진다. 승마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하고 싶은 대회로 “꿈의 대회”로 손꼽힌다. ‘임자도 해변 승마대회’는 매년 봄 바다를 가르는 최고 승마대회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시원한 봄 바다를 가르는 말과 사람이 달리는 혼연일체에 사람들은 경탄으 금하지 못한다. 그 모습은 가히 환상적이다. 말 타는 기분이 최고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승마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참가하고 싶은 대회로 확실한 위치를 굳혔다. 그래서 임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BNK의 베테랑 김한별의 은퇴가 공시됐다. 앞으로의 구단 협상 결과에 따라 선수 미래가 달라질 수 있으나, 적어도 다음 시즌에는 뛸 수 없게 됐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지난 22일 발표한 2024년 자유계약선수(FA) 3차 협상 결과에 따르면 부산 BNK에서 뛴 김한별의 신분이 '은퇴 선수'로 공시됐다.부산 BNK 구단은 "은퇴가 공시됐지만 김한별이 선수 생활을 완전히 끝내기로 한 건 아니다"라며 "팀 사정상 김한별이 만족할 만한 보수를 지급할 수 없게 되자 한 시즌을 쉬고 다시 동행할지 논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오는 7월 개막하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우리나라의 금메달 예상치가 9개로 예측됐다.미국 닐슨 산하 데이터 분석 업체인 그레이스노트는 파리 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둔 지난 17일(한국시간)에 펴낸 정기 보고서에서 한국이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1개를 합쳐 24개의 메달을 따낼 것으로 예상했다.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0개를 아울러 23개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관측한 올해 1월 예상치와 비교하면 금메달 수와 동메달 수는 증가하고, 은메달 수는 줄었다.그레이스노트는 올림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KT가 안방에서 팰리스 배스와 허훈의 맹활약을 앞세워 4강 플레이오프의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수원 KT는 지난 22일 경기도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창원 LG와 4차전에서 89-80으로 승리했다.지난 20일의 패배로 1승 2패 벼랑 끝에 몰렸던 KT는 한숨을 돌리고, 오는 24일 창원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5차전에서 마지막 대결을 벌인다. 프로농구 4강 PO가 최종전까지 가는 것은 2020-2021 KCC와 전자랜드 경기 이후 이번이 3년 만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국 생활 체육인들의 대축제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전북에서는 900여명의 선수가 출전,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올해 생활체육 축전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생활 체육 대축전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각 시·도를 대표해 출전, 실력을 뽐내는 대회다. 생활채육인 대회답게 순위 경쟁 보다는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만여명의 생활 체육인들이 참여한다. 전북에서는 선수와 임원 등 약 1100명이 검도와 게이트볼, 골프,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프로농구 부산 KCC가 4강 플레이오프(PO)에서 정규리그 1위 팀 원주 DB를 제압하고 정규리그 5위 팀으로는 최초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룩했다.KCC는 지난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PO(5전 3선승제) 4차전에서 DB에 80-63으로 이겼다.허웅, 최준용, 라건아, 송교창, 이승현 등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해 '슈퍼팀'으로 불린 KCC는 6강 PO에서 서울 SK를 3연승으로 물리쳤다. 이어 4강 PO에선 정규리그 1위 DB를 상대로 3승1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 최초로 올림픽 선수단장이 탄생했다. 영예주인공은 전북 체육회 정강선 회장으로 2024년 파리 올림픽 한국 선수단 단장으로 한국 선수단을 대표하게 된다.파리 올림픽 선수단 단장을 맡은 정강선 회장은 개·폐회식 등 올림픽 공식 행사에 참가해 한국 선수단을 대표한다. 또한 각국 선수단장 회의 및 선수단 회의 참가, 선수단 안전 관리 및 격려 등 올림픽 기간 모든 일정을 총괄, 소화하게 된다.전북 체육인이 연이어 국제대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으면서 전북 체육의 위상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정강선 전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며 5연승을 질주했다.코다는 22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대회를 마친 코다는 2위 마야 스타르크(스웨덴·11언더파 277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브룩 헨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유도 남자 81㎏급 간판 이준환(용인대)이 2024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이준환은 21일 홍콩 키텍 스타홀에서 열린 대회 81㎏급 결승전에서 누그자리 탈타라슈빌리(아랍에미리트)를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제압했다.이로써 이준환은 최근 출전한 4개 국제대회에서 모두 메달을 따내며 파리 올림픽 전망을 밝혔다.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이준환은 작년 12월 도쿄 그랜드슬램 금메달, 올해 1월 포르투갈 그랑프리 은메달을 획득했다.이준환은 국제유도연맹(IJF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한 자유계약선수(FA) 이주아의 보상선수로 미들블로커 임혜림을 지명했다.이로써 임혜림은 1년 만에 다시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게 됐다. 2023~2024시즌을 앞두고 김수지의 FA 보상선수로 IBK기업은행으로 떠난 바 있다.임혜림은 2022~2023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 높은 블로킹과 탄력있는 점프력으로 잠재력을 인정 받았다.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은 "흥국생명의 기대주였던 임혜림이 다시 돌아오게 돼 무척 기쁘다"며 "미들블로커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가 4쿼터에 나온 극적인 역전승을 바탕으로 수원 KT를 제압하고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 단 한걸음만을 남겨뒀다.LG는 지난 20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KT와의 경기에서 윤원상의 극적인 버저비터에 힘입어 76-73으로 승리했다.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만든 LG는 역대 4강 플레이오프 1승 1패 상황에서 3차전 승리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 90.5%를 손에 넣으며 2013~2014시즌 이후 첫 챔프전 진출까지 단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지난 17일부터 영광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폐회식은 영광 및 전라남도, 차기 개최지인 장성군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특별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진행하였고 전남체전 성적발표, 종합시상 및 다음 전남체전 개최지인 장성군으로 대회기 전달, 환송사, 폐회선언 및 성화소화 순으로 진행됐다.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등 7천300여 명이 참가하고 24개(정식 2개, 시범 1, 전시 1개) 종목으로 “뛰어라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내달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국제대회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4의 첫 관문인 플레이-인 스테이지의 대진이 확정됐다.LoL의 개발사이자 e스포츠 대회 운영 주관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20일 중국 포산시 난하이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4 중국 LoL 프로리그(LPL)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 종료 직후 MSI 2024 플레이-인 스테이지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MSI는 이름 그대로 스프링과 서머 두 스플릿 시즌 사이에 펼쳐지는 단기 국제대회로, 전 세계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 최초로 올림픽 선수단장으로 선임 된 것으로 알려진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장은 열정적인 체육인이라 할 수 있다.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냉철한 분석력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전북 체육을 이끌고 있다.특히 혁신 리더를 통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스타일로 유명한 그는 민선 초대 전북체육회장이자 연임에 성공, 현 민선2기 체육회장으로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쉼없이 달리고 있다.정 선수단장은 변화를 강조하며 누구도 시도해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전국 시·도체육회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체육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후회없이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으로 선임 된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18일 ‘팀 코리아’를 위해 헌신·봉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또한 그는 결전지인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기 전까지 대한체육회와 함께 올림픽 규정과 요강, 파견 지원 현황, 선수 컨디션 등 일체의 업무를 꼼꼼히 챙겨 업무에 누수가 없도록 준비하겠다고도 강조했다.특히 ‘안전’이 최우선인만큼 대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지난 17일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뛰어라 위대한 영광, 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육상, 축구 등 24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7,300여명이 참가했다.개회식은 마칭밴드를 선두로 22개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강종만 영광군수,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강필구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정병환 영광군 체육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