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용준 기자] 이신형 어윤수 김지영까지 2016시즌 개인리그서 비보만 전했던 SK텔레콤의 첫 승전보를 조중혁이 전했다. 조중혁이 풀세트 접전 끝에 고석현을 누리고 GSL 코드S 진출에 성공했다.조중혁은 8일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코드A' 1회차 고석현과 경기서 난타전 끝에 아슬아슬하게 3-2 신승을 거두고 코드S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첫 출발은 고석현이 좋았다. 스타1 시절부터 활동한 고석현은 노련하게 상대의 빈틈을 파고드는 땅굴망 전략으로 1세트를 가볍게 승리하면서 기선 제압
[OSEN=고용준 기자] 와이디온라인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갓 오브 하이스쿨’이 유저들을 위한 기능&편의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2D 턴제 RPG ‘갓 오브 하이스쿨’은 탄탄한 시나리오를 탑재해 웹툰 속 실제 인물들의 스킬을 완벽히 구현한 4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통해 수집, 강화, 육성의 재미를 더한 게임이다.‘갓 오브 하이스쿨’은 유저들이 조금 더 편한 환경에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인연 리스트에 TOP/END 버튼 기능을 추가하고, 대항전과 랭킹대전 히스토리에서 상
[OSEN=고용준 기자] 지난해 여름과 가을 넥슨의 2015년은 그리 신나지 않았다. 야심작으로 준비했던 메이플스토르2가 반짝 인기에 머물렀고, 2013년 서비스 이후 좀처럼 맥을 추지 못했던 도타2는 결국 서비스를 내렸다. 그러나 이번 겨울 넥슨의 행보는 가벼웠다. 회사의 대표적 캐시카우라고 할 수 있는 '서든어택' '카트라이더' '마비노기 영웅전'이 대규모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지대한 사랑을 받았기 때문이다.OSEN은 이번 겨울 유저들의 사랑을 받은 넥슨 인기 온라인 게임들이 실시한 대규모 업데이트와 관련 성과를 정리해봤다.▲ ‘
[OSEN=신연재 인턴기자] ‘2016 카트 리그 버닝타임’ 4강행 티켓을 두고 안타깝게 패배했던 팀들이 재격돌한다.㈜넥슨은 8일 자사 인기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e스포츠 대회 ‘2016 카트라이더 리그 버닝타임(이하 버닝타임)’이 패자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버닝타임’의 A, B조 패자전은 오는 9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경기는 지난 A, B조 조별경기에서 패배한 네 팀이 기사회생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유베이스-알스타즈’와 ‘범스 레이싱’,
[OSEN=신연재 인턴기자] '대항해시대5 모바일'이 2016년의 첫 이벤트 콘텐츠로 '해상의 대결'을 업데이트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간드로메다는 8일 자사가 국내 서비스를 맡고 있는 '대항해시대5 모바일'이 오는 12일부터 '해상의 대결: 대서양의 패자(이하 해상의 대결)'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8일부터 게임 내에 이벤트 배너가 생성될 예정인 ‘해상의 대결’은 이벤트 맵에서 펼쳐지는 유저간의 해전으로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콘텐츠이다. 이번 대서양의 패자는 유럽과 카리브해를 걸친 대서양에서 펼쳐지는 선단 간
[OSEN=용산, 고용준 기자] 나진 출신 '모쿠자' 김대웅 코치가 2016시즌 OGN 롤챔스 화면 연출로 제 2의 e스포츠 인생을 시작한다.OGN은 7일 오후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2016시즌 미디어데이를 통해 개편되는 방송 전반과 리그 운영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가장 놀라운 소식 하나는 '모쿠자' 김대웅의 화면 연출 투입. 시청자들이 아쉬워했던 옵저빙 화면 구성에 대해서 OGN은 선수와 코치 경험을 두루 겪은 김대웅의 높은 게임 이해도를 바탕으로 새로운 화면 연출을
[OSEN=신연재 인턴기자] 캔디크러쉬사가, 캔디크러쉬소다에 이어 새로운 캔디크러쉬 시리즈가 등장했다.게임 제작사 킹은 8일 자사의 대표 게임인 캔디크러쉬 프랜차이즈의 신작 캔디크러쉬젤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킹은 전 세계 수많은 팬을 보유한 캔디크러쉬사가와 캔디크러쉬소다의 제작사로 새롭게 출시된 캔디크러쉬젤리는 캔디크러쉬 프랜차이즈의 세 번째 게임이다.이번 캔디크러쉬 프랜차이즈의 신작 캔디크러쉬젤리는 새로운 게임모드를 선보인다. 처음으로 게임상의 캐릭터와 대결을 펼치는 새로운 게임 방식인 ‘보스와 대결모드’가 도입되어 전작에 비해
[OSEN=신연재 인턴기자] 버파쇼 시즌 3이 열렸다. 키썸과 황제성이 MC를 맡았고 1주차부터 유명 연예인 게스트들이 대기 중이다.㈜넥슨은 9일 자사 인기 캐주얼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의 연예인 매칭 생방송 퀴즈쇼 ‘2시 버파쇼 시즌 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시 버파쇼 시즌 3’는 오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주관 방송사 스포티비 게임즈를 통해 TV채널 및 ‘버블파이터’ 공식홈페이지에서 생중계 된다.‘2시 버파쇼 시즌 3’의 MC로 가수 ‘키썸’과 개그맨 ‘황제성’이 발탁 됐으며
[OSEN=신연재 인턴기자] 그리스 신화와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영웅들이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했다.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8일 판타지 액션 RPG ‘에이지 오브 매직’의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에이지 오브 매직’은 개성 넘치는 영웅들을 수집·육성하며 최대 6명의 영웅을 운용해 스테이지를 극복하는 턴제 RPG다. 포세이돈, 하데스 등 그리스 신화와 토르, 로키 등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영웅 등 총 160종의 캐릭터를 만나 볼 수 있으며, 600개가 넘는 스테이지를 통해 방대한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다.특
[OSEN=신연재 인턴기자] 초대형 모바일 RPG ‘레이븐’이 출시 300일을 맞아 감사 이벤트를 열었다.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 with 네이버’의 서비스 300일을 기념해 다채로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오는 11일까지 모든 탐험 지역에서 지정된 시간에 플레이 하는 이용자에게 경험치 3배 혜택을 제공한다.또 31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크리스탈, 영웅등급 장비 아이템, 헤븐스톤 등 매일 다른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고 10일 연속 출석 시 최상급 날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이
[OSEN=신연재 인턴기자] 모든 LoL 유저라면 한 번 이상은 고민해 봤음직 한 난제가 있다. LoL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구체적으로 들어가자면, '티어를 올리는 방법은 대체 무엇일까'이다.남 탓을 하지 말라, 팀원과 다투지 말라, 자신보다 잘하는 사람의 플레이를 보고 배워라 등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모범 답안도 많지만 하나의 답변으로는 궁금한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지는 못한다. 이 답안들을 하나하나 숙지하고 모두 받아들여야 한다. LoL 자체가 한 방면만 특출나게 잘한다고 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게임이 아니기 때
[OSEN=고용준 기자] 재능이 있는 자는 열심히 하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열심히 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고 했다. '프로게이머'라는 인생의 길을 걸은 것도 결국 '돈' 보다는 '즐기기 위함'이었다는 사실을 깨닫자 그는 '돈' 보다는 '명예'와 본인의 '흥'을 선택했다.2016시즌을 맞이해 롤챔스(이하 한국 LCK) 무대로 돌아온 '플레임' 이호종의 이야기다. 지난 2015시즌 시작을 앞두고 중국 LGD게이밍에 '잭팟'으로 불릴만큼 거액으로 계약했던 그는 2016시즌 자산의 운명을 LCK 무대에서 불태우기로 결정했다.
[OSEN=고용준 기자] 다크템플러가 결국 윤용태를 울렸다. 다크템플러를 막아내며 위기를 넘긴 김명운의 물량은 그야말로 폭발했다. 김명운이 절친한 선배 윤용태를 누르고 대국민 스타리그 4강 진출에 성공했다.김명운은 7일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스튜디오에서 벌어진 '반트 36.5 대국민 스타리그(이하 대국민스타리그)' 윤용태와 8강전서 운영에 이은 물량형 힘싸움의 진수를 보여주면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김명운은 김택용 조기석에 이어 세번째 대국민 스타리그 4강 진출의 주인공이 됐다. 김명운은 김승현과 김정우 선수의
[OSEN=고용준 기자] 윤용태의 기지가 두 번 연속 통하지는 않았다. 다크템플러를 막아낸 김명운이 물량을 폭발시키면서 대국민 스타리그 4강 진출을 눈 앞에 뒀다.김명운은 7일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스튜디오에서 벌어진 '반트 36.5 대국민 스타리그(이하 대국민스타리그)' 윤용태와 8강전 3세트서 병력으로 상대를 압도하면서 2-1로 달아나는데 성공했다.앞선 2세트서 다크템플러로 재미를 본 윤용태가 다시 한 번 다크템플러 카드를 뽑았지만 김명운이 이번에는 당하지 않았다. 윤용태의 공세를 한 차례 버텨내면서 자원활성화에 성공한
[OSEN=고용준 기자] 전투의 신으로 불렸던 명성이 결코 허명이 아니었다. 윤용태가 감각적인 다크템플러 찌르기로 김명운에게 강력한 한 방을 날리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윤용태는 7일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스튜디오에서 벌어진 '반트 36.5 대국민 스타리그(이하 대국민스타리그)' 김명운과 8강전 2세트서 날카로운 다크템플러 찌르기로 상대 11시 확장을 무너뜨리면서 승리,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앞선 1세트 승리로 기세를 탄 김명운은 7시 본진지역과 11시 지역까지 가져가면서 물량전을 준비했다. 반면 윤용태는 질럿
[OSEN=신연재 인턴기자] 변현우가 올 시즌 새로운 테란의 희망으로 떠올랐다.변현우는 7일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 2 스타리그 2016 시즌1(이하 스타2 스타리그)'서 8강 진출을 확정하고, 2년 3개월 만의 공식전 도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먼저 8강 진출에 대해 "첫 오프라인 대회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기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약 2년이 넘는 시간 동안의 공백에 대해 묻자 '비밀'이라며 말을 아꼈다.변현우는 오프라인 울렁증을 언급하며 "1세트는 긴장할 틈도 없이 끝나 손쉽게 승리했다"며 "2세트
[OSEN=고용준 기자] 순간의 선택이 승리를 이어졌다. 순간적으로 뽑아낸 뮤탈리스크가 결국 승리에 일조했다. 김명운이 물량을 폭발시키면서 윤용태를 상대로 대국민 스타리그 8강 서전을 가져갔다.김명운은 7일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스튜디오에서 벌어진 '반트 36.5 대국민 스타리그(이하 대국민스타리그)' 윤용태와 8강전 1세트서 뮤탈리스크로 하이템플러를 저격하면서 물량을 폭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초반 분위기는 과감한 3해처리 전략을 선택한 김명운 보다 윤용태가 좋았다. 김명운의 빠른 히드라리스크 압박에 움츠려들었다. 그러
[OSEN=서초, 신연재 인턴기자] 변현우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재패에 시동을 걸었다.테란 변현우가 7일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 2 스타리그 2016 시즌1(이하 스타2 스타리그)'서 2-0 완승으로 저그 어윤수를 꺾고 8강행 티켓을 쥐었다.초반부터 웃음 지은 쪽은 변현우였다. 시야가 없는 길목으로 은밀히 들어가 기습을 가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변현우는 계속해 어윤수를 몰아부치며 압박했다. 매순간 위태로운 상황을 연출하던 어윤수는 결국 1세트를 내줬다.변현우는 승기를 놓치지 않았다. 전진 배치로 자신감을 내보이
[OSEN=서초, 신연재 인턴기자] 테란의 희망 이신형을 꺾고 8강에 진출한 신희범이 이변이 아니라 준비된 승리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신희범은 7일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 2 스타리그 2016 시즌1(이하 스타2 스타리그)'서 2-0 완승으로 이신형을 누르고 8강 대진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이신형에 대한 2-0 승리가 이변이나 파란이다라는 평가에 신희범은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평가하겠지만 나는 당연히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상대 선수에 대한 분석을 많이해 전략을 준비했기 때문에 자신감이 생
[OSEN=서초, 신연재 인턴기자] 기대주로 꼽히는 신희범이 가장 먼저 8강 대진에 이름을 올렸다.CJ 신희범은 7일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 2 스타리그 2016 시즌1(이하 스타2 스타리그)'서 세트 스코어 2-0으로 SK텔레콤 이신형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어스름 탑에서 펼쳐진 1세트는 신희범이 가져갔다. 신희범은 초반부터 빠르게 테크를 탔고 바퀴 공세로 이신형을 압박했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바퀴를 제거하는데 급급해진 이신형은 최선의 플레이로 버텼지만 손해를 많이 입었다. 이후 신희범은 주도권을 놓지 않았고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