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시즌 4호이자 빅리그 개인 통산 40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김하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올렸다.1회 초 콜로라도 선발 다코타 허드슨의 싱커를 받아쳤지만, 수비수에게 잡히며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3회에 나선 두 번째 타석에서 곧바로 설욕했다.팀이 2-1로 앞서는 3회 초 1사 1루에서 허드슨이 다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결승타 포함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날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5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지난 24일 4타수 2안타 1득점을 올린 김하성은 같은 팀을 상대로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 시즌 타율을 0.240으로 끌어올렸다.이날 김하성은 첫 타석부터 좋은 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KBO리그 최고 홈런왕의 주인공이 바뀌었다. SSG 랜더스 최정이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을 때려내며 ‘국민 타자’ 이승엽 감독을 넘어 KBO리그 역대 개인 통산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최정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을 쏴올렸다.이날 5회초 2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선 최정은 롯데 선발 이인복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 아치를 그렸다. 이번 시즌 10호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두산 김기연이 2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 3회말 1사에서 좌익수를 넘기는 홈런을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아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두산 김기연이 2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 3회말 1사에서 좌익수를 넘기는 홈런을 날리고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두산 박준영이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 5회말에서 선두타자로 나와 좌익수 뒤 펜스 상단을 때리는 홈런성 2루타를 치고 2루 베이스로 슬라이딩을 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두산 박준영이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 5회말에서 선두타자로 나와 좌익수 뒤 펜스 상단을 때리는 홈런성 2루타를 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NC 박건우가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 2회초 1사에서 좌중간을 넘기는 홈런을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아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부상 악재에 시달리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가 또 부상 암초와 마주했다.키움은 주축 선수의 이탈과 줄부상에도 시즌 초반 선전을 이어가고 있지만 부상 선수가 또 발생했다. 이번에는 타순 연결고리 노릇을 톡톡히 하며 해결사로 거듭났던 베테랑 외야수 이형종이 다쳤다.키움은 "두 차례 검진 결과 왼쪽 발등 부근의 주상골 골절 소견을 받았고, 25일 세종 스포츠 정형외과에서 수술받을 예정"이라며 "수술 후 실전 복귀까지 3개월가량 소요될 것"이라고 전했다.이형종은 지난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LA 다저스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뛴 역대 일본인 타자 중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오타니는 지난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뉴욕 메츠와 치른 홈경기에 2번-지명 타자로 출전해 3회 우측 스탠드에 떨어지는 선제 결승 투런 아치를 그렸다. 이 홈런은 오타니의 시즌 5호 홈런으로 9일 만에 나왔다.이날 시즌 5호포이자 MLB 통산 176번째 홈런을 쏘아올린 오타니는 마쓰이 히데키(은퇴)가 작성한 175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막강한 불펜진을 자랑하는 삼성 라이온즈와 강력한 타선을 보유한 LG 트윈스가 맞대결을 펼친다.오늘(23일) 오후 6시 반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주중 3연전 첫 경기가 펼쳐진다.지난주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3연전을 싹쓸이한 삼성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 최대 약점이었던 불펜이 임창민, 김재윤, 오승환으로 굳혀지며 팀 평균자책점이 2.72로 한화에 이어 이름을 올릴 정도로 한층 막강해졌다.또한, 삼성은 지난해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더블헤더 경기가 열린 하루, 두 경기에 걸쳐 한 선수가 홈런 3개를 터뜨리는 진기록이 나왔다. 그것도 통산 홈런이 하나뿐이던 선수가 말이다.롯데 자이언츠 황성빈은 21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더블헤더 홈경기에 2경기 내리 선발 출전했다.오후 2시에 시작된 1차전에서 2번 타자-좌익수로 출전한 황성빈은 말 그대로 ‘인생 경기’를 펼쳤다.1회 말 첫 타석부터 황성빈은 상대 선발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는 선제 솔로 홈런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내셔널 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볼넷으로 멀티 출루를 기록하며 팀의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김하성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인터리그 3연전 마지막 경기에 6번 타자-유격수로 출전했다.1회 말 2사 2, 3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섰으나 2루 주자 주릭슨 프로파가 견제사로 물러나며 결과를 만들지 못한 김하성은 2회 말 선두타자로 다시 맞이한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통산 2호포와 11경기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서 펼쳐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024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지난 20일 휴식을 위해 결장한 이정후는 이날 뛰어난 타격감을 보여줬다. 1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첫 타석에서 애리조나의 선발투수 잭 갤
[고척=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상위권을 유지하고 싶은 키움 히어로즈과 하위권에서 탈출하고 싶은 kt 위즈의 자존심이 달린 두 좌완 외국인 투수의 대결이 펼쳐진다.키움와 kt는 오늘(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주중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지난 2일 삼성전~한화전까지 6연승, 11일 SSG전~16일 kt전까지 5연승을 기록하며 12승6패로 NC를 뛰어넘어 2위로 이름을 올린 키움은 전날(17일) 하영민이 무너진 것이 아쉬웠다. 하영민은 전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지난 시즌 KBO리그 MVP를 수상하고 메이저리그(MLB)로 금의환향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에릭 페디가 4경기 만에 복귀 첫 승리를 신고했다.페디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4 MLB 아메리칸 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3연전 마지막 날 더블헤더 2차전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1회 초 2사 1, 2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긴 페디는 4회까지 피안타 1개를 허용하는 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호투를 이어갔다. 타선도 4회 말 도미닉 플레처의 1타점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내셔널 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점점 타격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연속 안타 행진이 어느덧 9경기로 늘었다.이정후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내셔널 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 3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상대의 좌완 선발 투수를 상대하고자 우타자 오스틴 슬레이터를 1번 타순에 배치했고, 이에 따라 이정후를 중심 타선인 3번으로 조정했다.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NC 다이노스. ‘승장’ 강인권 감독은 8회 나온 최정원의 주루 플레이가 결정적인 장면이었다고 평했다.NC는 17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전날 접전 끝에 불펜진이 무너지며 4-7로 졌던 NC는 이날 류현진을 상대로 만났다. 1승만 추가하면 KBO리그 통산 100번째 승리를 챙기는 류현진이었던 만큼, 한화 선수들의 집중력은 여느 때보다 강했다.선취점도 한화의 몫이었다.
[고척=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kt 위즈가 신인 선발투수 육청명의 호투와 타선의 맹활약을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를 제압하고 연패에서 탈출했다.kt 위즈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kt는 이날 승리로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6승 16패를 마크하며 8위 두산과의 승차를 2경기 반으로 좁히는 데 성공했다. 반면 패배한 키움은 12승 7패를 기록하며 연승 행진을 5에서 마무리했다.kt는 선발투수 육청명이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NC 다이노스가 김성욱의 결정적인 스리런 홈런과 8회 나온 최정원의 기가 막힌 주루 플레이에 힘입어 류현진을 넘고 역전승을 거뒀다.NC는 17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전날 극적인 역전패를 당해 2연패에 빠지며 분위기가 한풀 꺾였던 NC는 이날 승리로 시즌 14승(7패)을 수확했다. 오늘 키움 히어로즈가 경기를 내주면 전날 바뀌었던 순위가 다시 뒤집혀 NC가 2위로 올라선다.반면 한화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