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10일 광양항을 방문한 강도형 신임 해수부장관에게 광양항의 현안 사업들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신항만건설예정지역 일부 해제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비 지원 ▲한국항만연수원 「광양연수원」 건립 ▲광양항 서측 철송장 이전 등 총 5건으로 총사업비가 1조 원이 훌쩍 넘는 규모이다.강도형 신임 해수부 장관은 이날 저수온 대비 해상가두리 양식장 현장점검, 광양항 컨테이너터미널과 자동화 부두 테스트베드 점검을 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군 흑산면 만재항에 320년만에 여객선이 직접 접안을 한다.신안군이 지난 2019년 부터 ‘어촌뉴딜300사업’으로 추진해온 흑산면 만재항 접안시설을 준공하고, 전국 최초로 22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문성혁 해수부장관, 서삼석 국회의원, 김경록 전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도의원, 군의원, 주민 등 48여명이 참석한다. 흑산도에서 45km 떨어진 외딴 섬, 만재도는 1996년에 전기가 들어오고, 2010년이 되어서야 스마트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문성혁 해수부 장관이 24일 목포시청을 방문, 김종식 목포시장으로부터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김 시장은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문성혁 해수부장관 주재로 열린 전남지역 지중해(地中海) 프로젝트 협의회에 참석해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정부 재정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이번 협의회는 중앙과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해수부에서 주관한 것으로 김 시장 등 8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해 지방 특색이 반영된 사업예산 지원 등을 요청했다.김 시장이 지원을 요청한 목포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