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상태 조율’ KIA 이범호 결장…김광연 시즌 첫 선발

‘몸 상태 조율’ KIA 이범호 결장…김광연 시즌 첫 선발

  • 기자명 기자
  • 입력 2014.07.3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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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이우찬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이범호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김광연이 시즌 첫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KIA는 3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팀 간 11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한 가운데 베테랑 내야수 이범호가 결장했다. KIA 홍보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범호는 몸 상태 조율 차원에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편 전주고-송원대 출신 내야수 김광연이 시즌 첫 선발 출장한다. 김광연은 이날 주전 3루수로 나선다. 김광연은 지난해 신고선수로 KIA 입단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 31경기에 출전해 90타수 28안타 타율 3할1푼1리 11타점 6도루를 기록했다.

KIA는 이날 김주찬(DH)과 이대형(중견수)이 테이블 세터를 꾸렸다. 전날 9번 타자로 뛰었던 이대형이 2번 타자로 나왔다. 브렛 필(1루수)과 나지완(좌익수), 안치홍(2루수)이 중심 타선을 이뤘다. 6번부터 이종환(우익수)과 김광연(3루수), 차일목(포수), 강한울(유격수)이 나선다.

rainshin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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