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조', 실제 아이돌→유명 기획사 연습생까지 '멤버 인기↑'

'데뷔조', 실제 아이돌→유명 기획사 연습생까지 '멤버 인기↑'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4.03.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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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데뷔조'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색 서바이벌 형식 드라마타이즈 콘텐츠인 '데뷔조'에서 신인 데뷔를 노리는 그룹 '언네임'으로 활약 중인 양태선-김민수-윤수혁-이서한이 실제 아이돌 못지않은 폭풍 인기를 얻고 있다. 대세 콘텐츠 제작사 3Y코퍼레이션이 치열한 데뷔 서바이벌 과정을 선보여 몰입감을 높이는 가운데, SNS를 통한 부가 콘텐츠로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까지 전하며 팬덤을 끌어모으고 있는 것.

'데뷔조'는 3Y코퍼레이션이 기획, 제작하는 서바이벌 형식 드라마타이즈 콘텐츠로, 대형 기획사 연습생으로 뽑히지 못한 '애매한 재능'의 소년들이 'YM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학교로 향해, 최후의 '데뷔조'를 목표로 경쟁을 펼치는 내용을 담는다. 극을 이끌어가는 네 명의 주역으로는 그룹 'TRCNG' 멤버였던 양태선을 비롯, NCT WISH(엔시티 위시) 데뷔 멤버 선발 서바이벌 'NCT Universe : LASTART' (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에서 파이널 무대까지 진출했던 김민수, 국내 대형 기획사 연습생 출신 윤수혁과 신인배우 이서한이 출연 중이다. 이들은 '데뷔조'에서 팀 이름이 정해져 있지 않다는 뜻의 '언네임'이라는 그룹으로 한데 모여, 매 회마다 다채로운 'K팝 서바이벌' 배틀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언네임' 4인방은 '데뷔조' 본편을 통해 신인 데뷔를 꿈꾸는 열정 어린 모습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물론, 소셜 미디어에서도 이른바 '빼빼로 아이돌'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3Y코퍼레이션이 '데뷔조' 세계관을 넘어 현실에서도 YM엔터테인먼트 SNS 계정들을 운영하며 몰입도를 높이는 가운데, '언네임'의 일상적이고 친근한 모습을 담은 영상이 K팝 팬덤의 흥미를 자극한 것. 멤버들이 각각 막대과자를 고르다 서로 다른 취향을 파악하고 입을 틀어막는 짧은 영상은 무려 230만 뷰를 기록하며 입소문을 견인했다. 해당 영상에는 "이들은 대체 어떤 아이돌이냐"는 질문이 폭발한 데 이어, 멤버들의 훈훈한 비주얼에 '심쿵'했다는 간증 댓글(?)들이 속출했다.

이처럼 예상치 못한 뜨거운 반응에 '언네임' 멤버들은 각자의 '빼빼로 취향'에 맞는 '남사친'으로 빙의한 영상을 추가로 선보여 또 한 번 이슈를 모으기도 했다. 더욱이 멤버들이 팬들이 요청하는 각종 '챌린지'를 수행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는 가운데, 김민수가 윤수혁의 챌린지를 직접 찍어주는 비하인드 영상이 160만 뷰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다.

날로 뜨거워지는 팬심 속에 언네임 멤버들은 지난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첫 SNS 라이브 방송도 진행했다. 이들은 라이브를 통해 꾸준한 애정을 보여주는 팬들과 직접 소통을 나누며 글로벌 인기를 체감하는 것은 물론, 각종 '팬서비스'를 아낌없이 대방출하며 팬심을 뒤흔들었다.

'언네임' 멤버들이 실제 아이돌 그룹 못지 않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3Y코퍼레이션 측은 "앞으로도 유튜브 진용진 채널에서는 데뷔를 향한 서바이벌 서사를 이어나가고, YM엔터테인먼트 공식 계정과 스태프의 SNS 등에서는 멤버들의 일상부터 매력적인 '아이돌 모먼트'까지 공개하며 팬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시청자들의 의견이 최종 데뷔조의 향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언네임' 멤버들이 선보일 다양한 활약과 치열한 노력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데뷔조' 본편은 매주 일요일 유튜브 채널 '진용진'에서 공개되며, SNS를 통해 '빼빼로 아이돌'로 등극한 언네임 4인방의 다채로운 모습은 YM엔터테인먼트 유튜브와 SNS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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