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지사, 새만금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관련 기업 추가유치 등 총력 대응

김관영 지사, 새만금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관련 기업 추가유치 등 총력 대응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4.03.1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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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기본계획(MP) 변경 등 도정 현안 적극 대응 주문
새만금 MP 변경 선제적 대응 위한 큰 그림 마련 필요
지역 건설업체 참여율 제고 등 민생활성화 방안 모색 당부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DB]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DB]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14일 간부회의를 갖고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해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2일 새만금청이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연구기관 입찰공고를 낸 것과 관련해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이 우리 도의 미래발전과 유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하여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의 발전을 연결하기 위한 큰 그림을 마련해달라”면서, “특히, 방위산업, 농생명산업 등 우리 도의 전략산업 구상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탄탄한 논리를 갖춰 밀도있게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전북연구원의 역할도 강조했다. 새만금 MP 등 현안 대응시 총괄 구상과 논리 보강을 위해 전북연구원이 과제 발굴을 신속히 추진하고, 새로운 전북포럼 운영에서도 “경북 및 강원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포럼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종합적인 정리를 통해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전북연구원에서 포럼을 디자인할 것”을 지시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2024년 기업이 모이는 새만금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새만금개발 지원과 새만금 수질개선, 활력 넘치는 해양수산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료사진[새만금 전경[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DB]
전북특별자치도가 2024년 기업이 모이는 새만금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새만금개발 지원과 새만금 수질개선, 활력 넘치는 해양수산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료사진[새만금 전경[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DB]

또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신청에 이후 후속조치가 중요하다면서, “바이오 기업의 추가 유치와 인프라 조성 등 생태계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역 건설업체 SOC 참여율과 관련해서도 “작년에 새만금산단에 투자하기로 한 기업들의 착공이 다가오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하는게 중요하므로, 지역업체들의 역량을 투자기업에 홍보하고 지역업체의 참여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건설협회 등 유관기관과 지속 협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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