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남원시, 문화예술콘텐츠 교류 활성화 적극 협력하기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남원시, 문화예술콘텐츠 교류 활성화 적극 협력하기로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4.03.1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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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프로젝트 추진 및 문화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13일 오후 남원시청 시장실에서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선옥ACC재단 이사징과 최경식 남원시장이 기념촬영을 했다.[사진=ACC재단 제공]
13일 오후 남원시청 시장실에서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선옥ACC재단 이사징과 최경식 남원시장이 기념촬영을 했다.[사진=ACC재단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이하‘ACC재단’)과 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13일 오후 남원시청 시장실에서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관 콘텐츠 교류 및 협력 ▲전시·교육·체험 등 프로그램 협력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 교류 및 인프라 활용 ▲홍보 및 사업 지원 등을 위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

또한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와 함께 양 기관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결합한 창의적 프로젝트 추진 및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폭넓은 협력 기반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ACC의 우수 창제작 콘텐츠를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선보이고, ACC에서는 남원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디지털 콘텐츠로 소개할 예정”이라며 “상호간의 콘텐츠 교류와 지속가능한 협력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와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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