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욱, 초이랩에 새 둥지 틀었다…'활발 활동' 기대

진욱, 초이랩에 새 둥지 틀었다…'활발 활동' 기대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4.03.11 11:28
  • 수정 2024.03.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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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트로트 가수 진욱이 초이랩의 가족이 됐다.

11일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대표 최신규)은 "트로트 가수 진욱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진욱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욱은 실크 미성을 보유한 젊은 트로트 가수다. 어린시절 청소년가요제 최우수상을 받으며 트로트 신동으로 각광 받았고, 아역 배우, 뮤지컬 배우로 활동한 이력도 있는 다재다능한 팔방미인으로 전천후 활약이 기대된다.

특히 지난해 TV CHOSUN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TOP7에 오르며 대중과 트로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진욱이 '미스터트롯2'에서 선보인 '회초리', '무심세월', '가시오', '서울 가 살자'와 신곡 '이별편지' 무대는 많은 이들에게 짙은 감동을 선사하며 뜨거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미스터트롯2' 이후에도 진욱은 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 '미스터로또'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전국투어 콘서트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진욱이 초이크리에이티브랩에 새 둥지를 틀고 다채로운 행보를 예고했다. 새로운 날개를 단 진욱의 2024년 활동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최신규 대표가 이끄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윤보미·김남주·오하영과 '미스트롯3'에서 최종 6위를 차지한 신예 트로트 가수 김소연이 소속돼 있다. 이번에 첫 번째 남성 아티스트로 진욱을 영입하며 더욱 큰 도약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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