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전남 강진군에서 ‘3.1절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 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대회 4일차인 8일은 크리테리움(단코스 다주회) 코스로 치러졌다.
남자일반부에서는 홍승민(의정부시청)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장훈(의정부시청), 차동헌(가평군청)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여자일반부는 송민지(삼양사) 선수가 1위를 차지, 김민화(상주시청), 김현지(서울시청)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남자18세이하부에서는 소재윤(서울체고) 선수가 1위를, 강동현(김천생명과학고), 이민우(동대전고) 선수가 2, 3위로 뒤를 이었고,
여자18세이하부에서는 황윤미(전남체고) 선수가 1위로 들어왔으며, 현유미(영주고), 최연경(전남체고) 선수가 뒤를 이어 2,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전 구간 합계 대회 남자일반부 개인종합 1위는 장경구(금산군청) 선수로 2024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 이어 연달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어 최형민(금산군청), 윤재빈 선수는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여자일반부는 이주희(삼양사) 선수가 1위, 이주미(국민체육진흥공단), 박경령(한국체육대학교) 선수가 2, 3위를 차지했다.
남자18세이하부에서는 장준우(양양고), 최효준(양양고), 조은성(영등포공고) 선수가 1,2,3위를 하였으며, 여자18세이하부에서는 현유미(영주고), 홍하랑(양양고), 오채원(경북체고)선수가 1,2,3위로 입상하였다.
팀 순위에서는 남자일반부는 금산군청이 단체종합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의정부시청과 가평군청이 각각 2,3위로 입상했으며, 여자일반부는 삼양사, 국민체육진흥공단, 창녕군청이 1,2,3위를 각각 차지했다.
남자18세이하부에서는 양양고가 1위를, 그 뒤를 서울체고, 경북체고가 따르며 2,3위로 입상했고, 여자18세이하부는 영주고와 전남체고가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한편, 9일은 2024 마스터즈사이클 강진투어가 개최되는 날로 250여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