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조선산업 인력난 해소 지원사업 추진

목포시, 조선산업 인력난 해소 지원사업 추진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4.03.0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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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입 후 조선기업 신규 취업‧조선업 퇴직자 조선업 신규취업 매월 25만 4개월 지원…적합 대상자중 선착 순 지원  

목포시가 조선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목포시가 조선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시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조선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취업자 이주정착금과 퇴직자 희망채용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규취업자 이주정착금 지원사업은 다른 지역에서 목포시로 전입한 후 관내 조선기업에 신규 취업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월 25만 원씩 4개월간 지원하고, 퇴직자 희망채용 장려금 지원사업은 목포시에 주소를 둔 국내 조선업 관련 기업의 퇴직자가 조선업에 신규취업할 때 월 25만 원씩 4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신청은 목포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의 신청 서식을 작성해시청 지역경제과(목포시 양을로 2023)에 방문 제출하면 되고, 지원 대상자는 적합 대상자 중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지역경제과(270-887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관내 조선업체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적기 인력수급 및 조선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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