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2024년 전라남도 모범납세자’ 법인 2곳·개인6명 선정

나주시 ‘2024년 전라남도 모범납세자’ 법인 2곳·개인6명 선정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4.03.0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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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표창장 및 증명서 수여식…3년간 세무조사 면제, 금리우대, 도내 유료 공용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 혜택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모범납세자를 선정했다. 

나주시는 지난 4일 ‘2024년 전라남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법인 2곳, 개인 6명에 대한 표창장 및 증명서 수여식을 가졌다. 

윤병태 나주시장이 2024년 전라남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법인 2곳, 개인 6명에게 모범납세자 표창장 및 증명서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이 2024년 전라남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법인 2곳, 개인 6명에게 모범납세자 표창장 및 증명서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모범납세자는 ‘전라남도 모범납세자 우대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법인은 2천만원 이상, 개인은 2백만원 이상을 기한 내 납부한 자를 전남도에 추천해 선정한다. 

선정되면 당해로부터 3년간 세무조사를 면제받고 금융기관 금리우대, 도내 유료 공용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나주시 모범납세자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다도면 소재 ㈜미래(대표 오영교)와 주민 조재국·문삼수(남평읍), 윤상(영산동), 최시영·한동희(빛가람동), 김송백(왕곡면) 씨가 최종 선정됐다. 

윤병태 시장은 이날 모범납세자를 시청사로 초청해 표창장과 증명서를 직접 수여했다. 

윤 시장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오며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에 솔선수범해온 모범납세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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