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식품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

경북도, 농식품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

  • 기자명 설재혁 기자
  • 입력 2024.03.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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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억 투입해 공장 신·증설과 시설·장비 구매 등 지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경북도는 농식품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326억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경북도청 전경. (연합뉴스)
경북도청 전경. (연합뉴스)

농식품 가공공장 신·증설과 시설·장비 구매 등을 지원하고 농식품 기업의 활발한 창업과 시설 현대화를 돕는다.

또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신선 농산물 수출단지 확대, 해외시장 개척. 전통주 세계화·고급화 등에 집중한다.

도내 식품 제조·가공 업체 수(2022년 말 기준)는 2730곳으로 2020년보다 21.8% 증가했고, 매출액은 3조9406억원으로 60.8% 늘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농업 대전환을 추진하고 농식품 가공산업을 키워 경북 농식품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액 10억 달러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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