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전남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 6년 연속 선정

완도군, 전남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 6년 연속 선정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4.02.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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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면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과 행복 나누기’ 선정…밑반찬 나누기와  우리 고장 가꾸, 고령층 대상한 스마트폰 사용·컴퓨터 활용 방법 등 운영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완도군 고금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4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6년 연속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3년 고금면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모습 . 취약계층에 반찬 및 생필품 나눔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2023년 고금면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모습 . 취약계층에 반찬 및 생필품 나눔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고금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과 행복 나누기’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누기 및 문화 혜택 기회 제공, 주거환경 개선 사업, 공원 환경 정비 등 우리 고장 가꾸기, 보이스 피싱 예방·안전 교육,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사용·컴퓨터 활용 방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2017년도 완도읍을 시작으로 2019년과 2020년 고금면, 2021년은 보길면, 2022년은 신지면, 2023년은 고금면의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지난해 8월 ‘완도군 주민자치협의회’가 출범한 이후 읍면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주민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천종실 행정지원과장은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된 것은 그만큼 군민들이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많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면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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