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청년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청년 5대 공약’을 공식 발표했다.
‘청년이 좋은 목포’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배종호 예비후보가 제시한 ‘청년 5대 공약’ 1호는 목포시 거주 또는 전입예정인 무주택 청년과 청년신혼부부에게 월 1만원의 임대주택 사업, 두 번째는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플랫폼 구축, 목포시의회 산하에 10~20여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 자문기구 ‘청년의회’ 설치, ‘목포형 청년복지카드’를 도입, ‘청년힐링센터’ 조성등이다.
배종호 예비후보는 “이번 ‘청년 5대 공약’은 지난 21일 있었던 청년들과의 간담회에서 최종 결정된 것”이라면서 “청년들은 특히, 청년세대주 월 1만원 임대주택 지원과 월1만원 임대사무실 제공에 뜨거운 호응을 보였고, 목포형 청년복지카드는 20대 청년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청년이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청년이 좋은 더 큰 목포’를 위해, 목포-신안 통합을 통한 전남1등 광역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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