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월야면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장 ‘안전점검’ 실시

함평군, 월야면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장 ‘안전점검’ 실시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4.02.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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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및 월야면번영회 관계자 등 참석…24일 지신밟기, 풍년기원제 달집태우기등 2시간 30분 동안 행사 개최, 분야별 현장검검 안전사고 예방 최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 함평군이 월야면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장인 달맞이공원에서 21일 유관기관 합동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함평군, 함평소방서, 함평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7명이 참여하고, 행사 주최인 월야면과 주관단체인 월야면번영회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함평군이 오는 24일 정월대보름 행사를 위해 22일 월야면 행사장 현장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함평군이 오는 24일 정월대보름 행사를 위해 22일 월야면 행사장 현장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점검에서는 월야면번영회의 안전관리계획 및 현장 시설물 설명에 이어 소방, 구급, 전기, 안전관리 등 분야별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8시 지신밟기로 시작하여, 풍년기원제, 달집태우기, 오곡밥 나눔 등 20시 30분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시간대가 야간이고  불을 피우는 것도 일정부분 허용됨에 따라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만큼 함평소방서에서는 소방차 및 구급차 1대를 현장에 배치하고 함평경찰서에서는 교통 및 순찰인력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세시풍속행사를 잊지 않고 준비해 주신 월야면번영회를 비롯한 행사 관계자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현장 합동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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