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교 밖 청소년과 전문직업인과의 진로소개팅 가져

광주 학교 밖 청소년과 전문직업인과의 진로소개팅 가져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4.02.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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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20종의 진로체험 ‘JobTing’행사 다채롭게 열려

지난 20일,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자, 시민 등 150여명이 전문직업인과 체험부스를 통한 만남이 이루어졌다[사진=광주시 제공]
지난 20일,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자, 시민 등 150여명이 전문직업인과 체험부스를 통한 만남이 이루어졌다[사진=광주시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재희)는 지난 20일,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자, 시민 등 150여명이 전문직업인과 체험부스를 통한 만남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Job Ting’ 이라는 이름으로 20여개 부스에서 직업분야를 직접 체험해보고, 직업훈련과정을 알아볼 수 있는 진로박람회 형태로 운영되었고, 새롭게 단장한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서구 학생독립로37)에서 진행되었다.

참여 분야로는 청소년작업장의 8개 영역(목공, 미디어, 라디오방송, 자전거정비, 쌀베이킹, 드론, 미용, 반려동물)과 함께 꿈드림인턴십배움터 10개 영역(도자기, 가죽공예, 웹툰, 농촌체험카페, 소잉, 퍼스널컬러, 펫푸드, 원예, 베이킹)등이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올 해부터 여성가족부와 광주광역시에서 지원하는 ‘자립·취업지원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과 ‘인턴십프로젝트’라는 학교 밖 청소년 대표 진로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청소년작업장(8개분야)에 참여하는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은 현재 모집 중이며, 꿈드림인턴십배움터(50곳)가 참여하는 인턴십프로젝트는 3월 모집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재희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은 진로와 직업에 대한 고민이 특히 많은 만큼 직접희망하는 직장에서의 일경험을 통해 미래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직업체험 뿐 아니라 학습지원, 자기계발활동지원, 교육활동비 지원, 급식지원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가까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누리집, 인스타그램 및 카카오톡(검색-‘광주학교밖청소년’)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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