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창의력 증진소 ‘정남진 어린이과학관’ 20일 재개관

장흥군, 창의력 증진소 ‘정남진 어린이과학관’ 20일 재개관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4.02.21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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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숲 우드랜드 내 위치 4개관 구성…상설전시관, 체험 프로그램 등  주요 테마 구성, 아동 인지능력 개발 도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장흥군 ‘정남진 어린이과학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20일 재개관했다.

편백숲 우드랜드 내에 위치한 정남진 어린이과학관은 총 4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성 장흥군수가 20일 재개관한 정남진 과학관을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가 20일 재개관한 정남진 과학관을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상설전시관(1, 2층)은 호야의 숲놀이터, 다람이의 꽃나무숲, 반달이의 별빛 숲, 너피의 땅속 동굴 등을 주요 테마로 꾸며져 있다.

관람객의 체험을 이끄는 주요 동물친구 소개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입체 포토존도 마련됐다.

정남진 과학관에는 디지털 자료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고 몸을 움직이면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구축되어 있어 아동의 인지능력 개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유실, 휠체어 및 유모차 대여, 중앙휴게 공간과 같은 부대시설도 잘 마련돼 있어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다.

운영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휴관일은 월요일과 1월 1일(신정), 설날과 추석 당일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자연과학 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어린이과학관 전시콘텐츠를 꾸준히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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