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재단, 2024 시민오케스트라 신규 단원 찾는다

ACC재단, 2024 시민오케스트라 신규 단원 찾는다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4.02.0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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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첼로 등 11개 분야 60명 선발 … 2월 7∼23일 접수

2023 ACC 시민오케스트라 자료사진[사진=ACC재단 제공]
2023 ACC 시민오케스트라 자료사진[사진=ACC재단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2024 ACC 시민오케스트라’에 참여할 신규 단원을 2월 7일부터 23일까지 찾는다.

2016년 시작하여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ACC 시민오케스트라’는 지역 생활예술 음악인들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연주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시민 참여 공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130명의 ACC 시민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무대에 올라 700여명의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올해 시민오케스트라는 150명 규모로 운영되며, 기존 단원 90명이 참가한다. ACC재단은 서류 심사와 오디션을 거쳐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11개 분야에서 60명의 신규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포스터[사진=ACC재단 제공]
포스터[사진=ACC재단 제공]

신규 단원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으로 오케스트라 악기 연주가 가능하고, 연습과 공연 일정에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이라면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ACC재단 또는 ACC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4 ACC 시민오케스트라’단원들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전문 강사의 지도를 거쳐 11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1에서 연주무대에 오르게 된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ACC 시민오케스트라를 통해 많은 생활예술음악인들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연주자의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며 “ACC재단은 지역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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