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5년 연속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지역사업”운영기관 선정

광주문화재단, 5년 연속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지역사업”운영기관 선정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4.02.02 23:3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참여 예술인 50명, 참여 기업·기관 10여곳, 이번 달부터 공모 예정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최하는 ‘2024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지역사업 운영기관 공모에 광주문화재단이 5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 선정 규모는 총396백만원으로 참여 예술인 50명이다.

 ‘예술인파견지원사업 – 예술로사업’은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확장을 위해 다양한 예술 직무영역을 개발하고 사회(기업・기관 등)와의 협업하여 직무를 제공함으로써 적극적 예술인 복지를 실현하고자 추진 하고 있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지원사업 중 하나이다.

2023 광주예술로_ _치른시빌_ 융복합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2023 광주예술로_ _치른시빌_ 융복합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광주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지역사업 운영기관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4년 동안 총24팀, 236명의 광주 예술인과 함께 했다. 광주지역 사회(기업・기관 등)의 다양한 이슈(고민) 등을 예술인과 결합하여 예술인만의 독특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다양한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상생모델을 만들어 냈고 참여 예술인들에게는 활동기간동안 월140만원~120만원(6개월간)의 활동비를 지급하였다.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김요성)은 “예술인파견지원사업-광주예술로는 지역 예술인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예술가와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는데 주요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하였다.

 ‘2024예술인파견지원사업-광주예술로’ 사업은 2월 말 참여 기업・기관 모집 공모를 시작으로 리더 예술인, 참여 예술인을 차례로 모집 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광주광역시 소재 기업・기관(마을 등)과 광주 예술인이다. 예술인의 경우 참여 신청서 최종 제출일 기준으로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하여야 하며, 예술로 참여에 관심이 있는 예술인들은 본인의 예술활동증명 유효기간 및 재신청(갱신)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예술활동증명 유효기간 확인은 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에 접속(로그인)하여 [신청내역]- [만료일]을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