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 “민간단체 보조금 관리 감독 철저" 주문

박정현 부여군수, “민간단체 보조금 관리 감독 철저" 주문

  • 기자명 이기운 기자
  • 입력 2024.01.0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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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간부회의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보조사업 운영 강조

박정현 부여군수가 공감소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가 공감소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8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새해 첫 간부회의를 열고 “국도비 보조사업이 특정인, 특정단체에 편중되지 않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달라”면서 “특혜시비가 생기지 않도록 관련 법에 따른 공정한 경쟁 절차를 지킬 것”을 강조했다.

박 군수는 특히 “보조금을 적정하게 집행하지 못한 단체는 환수 및 향후 보조사업에 제외되는 등의 강력한 보조금 관리가 필요하다”며 “부적절한 보조금 환수를 위해 공소시효 적용을 제한하는 방안도 제도개선 건의 할 것”이라며 강도 높게 지시했다.

이 외에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공무원, 이장, 주민자치위원 등 선거법상 정치적 중립의무와 겨울철 한파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 근무여건 개선 검토 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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