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더불어민주당으로 목포시 출마를 공식 선언한 젊은 기수 문용진 예비후보가 연말 시민 가까이에서 ‘섬기는 봉사정치’로 본격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문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 적격심사에서 1차에 이름을 올리고, 12일 예비후보 등록 후 ‘이제 목포가 달라집니다’라는 강력한 변화 의지를 케치프레이즈로 담아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다.
문 예비후보는 목포시 새마을부녀회와 대성동 새마을부녀회 김장나눔 봉사에 동참, 직접 김치를 버무고, 검찰청 목포지청과 목포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사랑의 연탄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과, 목포농협주부대학 총동창회 총회를 찾아 농촌 주부들의 애환과 가장 시급한 문제 등을 듣고 논의하는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렇듯 문 예비후보는 지역민들과 다양한 접촉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해 듣고 보다 더 살기 좋은 목포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며 생활 밀착형 현장 봉사 정치를 펼치겠다는 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문용진 예비후보는 “저를 키워주신 시민들께 더 가까이 보은하겠다고 출마를 결심했다”라며 “생활속에서 지역민과 소통하며 지역발전이란 약속을 반드시 실천시키겠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한편 문용진 후보는 현 목포부부요양병원 병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목포시 체육회 부회장,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목포지역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예비후보 등록 후 영하의 추위에도 매일 시민들에게 새벽 인사를 지속하며, 지역정치의 변화 의지를 강력히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