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2층) 대합실에서 ‘해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등대 사진’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두운 밤을 밝히는 희망의 등대 불빛으로 새해를 맞이하라는 메시지를 담아 지난 ‘20년부터 ’22년까지 전국 등대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과 목포 관내 유인등대 사진을 선별해 20점으로 구성했다.
목포해수청은 전시회가 지역주민과 신안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승선 전 잠시나마 자연과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등대를 감상할 수 있는 힐링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창승 항로표지과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해양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등대를 매개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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