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23 유아교육 성과 나눔의 날’ 운영

전남교육청 ‘2023 유아교육 성과 나눔의 날’ 운영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3.12.01 00:4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일 보성다비치콘도 유치원 교원 120여 명 참석…9개 주요 사업 성과 나눔과 공유, 발전 방향 모색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30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유치원 교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유아교육 성과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총 9개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 나눔과 공유,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에서 유아교육 발전에 노력한 교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유아교육 성과나눔의 날 행사에서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관계자들이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2023유아교육 성과나눔의 날 행사에서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관계자들이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유치원 교원들은 그동안 전남 유아교육 현장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된 미래형유치원, 작은유치원 협력네트워크, 유‧보, 유‧초 이음교육, 돌봄교실, 행복안심유치원, 방과후 놀이배움터 등의 사례를 나눴다. 

교원들은 발표를 들은 뒤 관심 분야 별로 각 유치원별 적용 가능한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를 진행하고 이를 2024년 특색있는 유치원 만들기에 반영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사업에 참여한 유치원들은 각 사업의 특색을 살려 유치원에서 적용한 사례를 배너로 제작‧설치해 자유롭게 둘러보면서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 대전환의 실질적 원년인 올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교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향후 이러한 노력이 지속되어 소중한 전남의 유아들이 지역과 함께 커 나갈 수 있도록 교육생태계 구축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