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전남농업박물관에 방문하여 발달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전남농업박물관을 방문 ‘사회적응나들이’ 행사를 갖었다.
이날 사회적응나들이는 전남농업박물관을 관람을 하고 한지 수면등과 쌀강정을 만드는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참여 아동들은 박물관 관람을 통한 농업의 역사를 직접 눈으로 관람하고 한지 수면등과 쌀강정 만들기 체험 활동을 하면서 농업의 역사와 옛 문화를 배우고 그룹 활동을 통한 문제 해결 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향상하는데 도모할 수 있었다.
사회적응나들이 참여자 박OO 아동 보호자는 “주말에 집에서 휴대폰만 하거나 그냥 있기보다는 사회적응나들이에 참여하여 직접 체험도 하고 다른 아이들과 상호작용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은채 관장은 “사회적응나들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전남농업박물관과 같이 문화시설을 체험하는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아동들이 지역 사회 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주체적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표현하며 “앞으로도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발달 장애아동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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