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10월에 경기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기도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를 오는 3일 ‘앙코르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관하며 한국마사회가 후원한다.
경기도 사회적기업 팝업스토어 행사는 10월 개최 당시 1500만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의 홍보 및 판로개척에 기여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상품구매와 함께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한 바 있다.
마사회는 첫 행사 당시 참가 기업들로부터 판로 지원행사를 지속해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이에 정기환 회장이 부응하며 재개최가 성사되었다.
렛츠런파크서울 럭키빌 1층에 마련되는 행사장은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사회적경제기업이 15개소가 선보이는 다양한 수제간식, 수공예품, 실용적인 생활용품까지 한 자리에 모인다.
방문고객 대상 아로마 향수만들기 원데이 클래스가 열리며 구매사은 쿠폰 증정 이벤트까지 풍성하게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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