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청 역도실업팀  ‘2023 전국 실업 역도 선수권 대회’ 출전‘메달 9개 획득’ 맹활약

완도군청 역도실업팀  ‘2023 전국 실업 역도 선수권 대회’ 출전‘메달 9개 획득’ 맹활약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3.11.28 14:3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6개‧동3개, 이양재 선수 최우수선수상 서호철 감독 ‘최우수 지도자상’ 수상
올해 5개 대회  참가  금 27개, 은 4개, 동 9개 총 40개의 메달 따내며 저력 과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완도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실업팀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충남 서천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 실업 역도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6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탁월한 실력을 뽐냈다. 

남자 일반부 61kg급에 출전한 김동민 선수는 인상 115kg, 용상 150kg, 합계 265kg를 들어 올려 금메달 3개를 획득했고, +109kg급에 출전한 이양재 선수는 인상 180kg, 용상 233kg, 합계 413kg를 들어 올려 금메달 3개를 차지했다. 

완도역도 실업팀이 충남 서천에서 열린 2023 전국실업역도대회에 참가 9개 메달을 획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완도역도 실업팀이 충남 서천에서 열린 2023 전국실업역도대회에 참가 9개 메달을 획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금메달 3개를 목에 건 이양재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도 수상했다. 

여자 일반부 +87kg급에 출전한 임정희 선수는 인상 80kg, 용상 100kg, 합계 180kg를 들어 올려 동메달을 3개를 획득했다. 

81kg급 강민우 선수는 어깨 부상으로 아쉽게 기권했다. 

서호철 감독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완도군청 역도실업팀 서호철 감독은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차지하고 큰 상을 받으며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역도실업팀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완도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완도군청 역도실업팀은 올해만 5개 대회에 참가하여 금 27개, 은 4개, 동 9개 총 40개의 메달을 따내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