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도내 모범장병들과 함께 전북관광을 알아보자

전북도, 도내 모범장병들과 함께 전북관광을 알아보자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3.11.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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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사단 등 전북에 소재하는 부대의 타지역 출신 장병 대상
김관영 도지사, 투어 전 장병격려 위한 별도 치하시간 마련

17일 도청 현관에서 열린 모범 장병 전북 투어 축하 행사에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하여 공군 38전투비행전대 등 도내에서 병역의무를 수행하는 타지역 장병들이 전북투어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북도청 제공]
17일 도청 현관에서 열린 모범 장병 전북 투어 축하 행사에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하여 공군 38전투비행전대 등 도내에서 병역의무를 수행하는 타지역 장병들이 전북투어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북도청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도는 육군 35사단을 비롯 공군 38전투비행전대 등 도내 군부대에서 복무중인 타 지역 출신 장병 40명을 초청해 모범장병 전북투어를 지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했다.

모범장병 전북투어는 전라북도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관광명소 등을 소개하여 타 지역 장병들에게 전라북도의 멋과 맛을 알리고 관·군 유대 강화를 통해 오피니언리더 함양과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17일 실시된 이번 투어에서는 전문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탑영제를 따라 진안 마이산 탑사 탐방, ▲전주 한옥마을 오목대·태조 어진을 모신 경기전·호남 최초의 로마네스크 양식 성당인 전동성당을 방문하면서 전북지역의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투어 시작 전,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도청 광장에서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상반기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두 번째 투어를 진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투어가 전북에서 군 복무 기간에 좋은 추억으로 남고, 군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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