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보이그룹 나인아이(NINE.i)의 첫 디지털 싱글이 팬들을 만난다.
나인아이의 소속사 퍼스트원 엔터테인먼트는 나인아이의 데뷔 후 첫 디지털 싱글 '네버랜드(NEVERLAND)'의 오늘(2일) 정오 발매를 알렸다.
유니크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세계관으로 주목 받아온 나인아이는 이번 앨범에서 "별들의 숨결로 태어난 나인아이, 마치 동화 같은 탄생 스토리를 가진 그들에게는 에덴동산처럼 환상적인 공간 "NEVERLAND(네버랜드)"가 있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컴백 전 나인아이는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통해 몽환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나인아이 멤버들은 신비롭고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왕자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려한 스타일링과 함께 매혹적인 무드는 판타지 동화를 연상시키며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첫 디지털 싱글을 위한 화려한 작곡진도 눈길을 끌었다. 스트레이키즈(Stray Kids)와 현아, 제시, 싸이, 워너원의 노래를 만든 히트 메이커 'SPACE ONE(스페이스 원)' 그리고 아이즈원, 박지훈, 모모랜드의 곡을 만든 'YOSKE(요스케)'가 의기 투합해 작곡하여 환상적인 분위기의 곡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나인아이 멤버 반과 주형이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My NEVERLAND, 두렵지 않은걸, 우린 함께니까"와 "Let's fly away, 네 날개를 펴"등의 가사는 희망과 벅찬 셀레임을 담았다.
신곡에 대해 "데뷔부터 열심히 달려온 아홉 명의 멤버들이 목표를 향해 달려가며 느꼈던 좌절과 두려움 그리고 고민을 엿볼 수 있다." 며 "멤버들이 걱정도 슬픔도 없는 세계인 'NEVERLAND(네버랜드)'에서 가장 빛나길, 또 마음껏 웃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다." 고 관계자는 밝혔다.
나인아이는 지난 8월 일본 팬 콘서트 투어를 성료 하며 명실상부 4세대 글로벌 K팝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독보적인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쳐온 나인아이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나인아이의 디지털 싱글 '네버랜드(NEVERLAND)'는 오늘 (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