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온라인팀] 벤츠가 전 세계 150대 한정판 모델인 ‘마이바흐 S 680 4MATIC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을 국내 최초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전 세계에 150대 한정으로 출시됐다. ‘수준 높은 럭셔리’를 추구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정신에 하이엔드 패션 디자인 오뜨 꾸뛰르를 반영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킬리안 텔렌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와 오뜨 꾸뛰르가 만나 가장 호화로우면서도 순수한 형태의 럭셔리를 구현했다"면서 "일등석과 같은 최상의 편안함을 선사하는 섬세하고 지능적인 첨단 편의사양을 더해 우아함, 예술적 아름다움, 안락함을 모두 갖춘 독보적인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오뜨 부아틔르 에디션은 V형 12기통 가솔린 엔진(M279)과 9G-TRONIC 자동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91.7 kg.m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외부 소음과 적외선 차단에 도움되는 IR 라미네이티드 글래스와 저소음 타이어를 적용,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한편, 해당 모델은 국내에서 20대만 판매된다. 부가세 포함 가격은 5억 9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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