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복싱협회 한영훈·이행석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쾌거

광주광역시복싱협회 한영훈·이행석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쾌거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3.10.19 19:32
  • 수정 2023.10.1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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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송그룹 이기홍 총괄사장, 선수들 격려금 지급과 정기적 단합행사 사기 높여

지난18일 이기홍 광주광역시복싱협회 회장(목송그룹 총괄사장)이 광주광역시복싱협회 소속 광주광역시체육회 한영훈, 동구청 이행석 선수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며 기념촬영을 했다.[사진=광주광역시복싱협회 제공]
지난18일 이기홍 광주광역시복싱협회 회장(목송그룹 총괄사장)이 광주광역시복싱협회 소속 광주광역시체육회 한영훈, 동구청 이행석 선수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며 기념촬영을 했다.[사진=광주광역시복싱협회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복싱협회 소속 광주광역시체육회 한영훈, 동구청 이행석 선수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광주시가 복싱 왕국임을 다시 한번 입증 했다.

지난 18일 전남 고흥군 팔영체육관에서 열린 종목 마지막 날 남자일반부 라이트웰터급에 출전한 한영훈 선수는 경남 정기석 선수에게 2회전에서 기권승, 밴텀급 이행석 선수는 충북 김인규 선수에게 3회전에서 기권승을 거둬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들은 이번 대회 압도적 기량을 선보여 2024년 파리올림픽 대회 유망주로 메달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특히 한영훈 선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 2연패를 기록해 라이트 웰터급에서는 적수가 없음을 확인했다.

이번 대회 성과는 지난 2월 목송그룹 이기홍 총괄사장이 복싱협회장에 취임한 이후 거둔 가시적 성과로 광주 복싱에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는 평가다.

지난18일 이기홍 광주광역시복싱협회 회장(목송그룹 총괄사장)이 광주광역시복싱협회 소속 광주광역시체육회 한영훈, 동구청 이행석 선수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며 관계자들과 단체기념촬영을 했다.[사진=광주광역시복싱협회 제공]
지난18일 이기홍 광주광역시복싱협회 회장(목송그룹 총괄사장)이 광주광역시복싱협회 소속 광주광역시체육회 한영훈, 동구청 이행석 선수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며 관계자들과 단체기념촬영을 했다.[사진=광주광역시복싱협회 제공]

이기홍 회장은 “ 복싱의 저변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침체된 복싱을 활성화해 우수한 인재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복싱의 명성을 되찾는데 일조하겠다"는 약속을 지켜냈다.

이 회장은 선수들에게 격려금 지급과 정기적인 단합행사를 가져 왔고 고영삼 전무와 신영훈 동구청 감독의 헌신적인 지도가 좋은 결실은 맺어 복싱왕국 광주의 전통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광주시는 이번 대회 선전을 계기로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복싱에서 메달을 가져 오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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