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

순천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3.09.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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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만든 생태도시 실험, 중소도시의 표준모델로 인정받아

22일 순천시가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순천시 제공]
22일 순천시가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순천시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이데일리가 주관하고 지방시대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지역발전 성과를 거둔 기초자치단체 및 단체장을 선정․시상하여 지역경쟁력 제고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시상부문은 ▲문화 ▲도시(지역)개발 ▲교육 ▲스마트행정 ▲복지 ▲교통 ▲주거(주택) ▲경제(산업) ▲의료 ▲일자리 총 10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순천시는 ‘대한민국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주제로 문화부문에 응모했고, 정원과 생태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도시발전의 이정표를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시장과 공무원, 그리고 시민이 함께하는 성공적인 삼합(三合)이 성과의 주인공이다”라며 “시민과 함께 만든 순천의 생태도시 실험이 중소도시의 표준모델로 인정받은 것 같아 뜻깊다”라고 밝혔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김진표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주요 인사뿐만 아니라 정부 기관․단체 등 290여 곳에서 벤치마킹하러 온 정원박람회는 억만 송이 국화꽃을 갈아입고 가을 정원의 매력을 뽐내며 10월 3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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