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스미스, 5년만에 내한...10월 17·18일 서울 공연 확정

샘 스미스, 5년만에 내한...10월 17·18일 서울 공연 확정

  • 기자명 박영선 기자
  • 입력 2023.06.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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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EG프레젠트 제공)
(사진=AEG프레젠트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샘 스미스 아시아 투어 일정을 발표하고 한국 공연을 확정했다. 

공연기획사 AEG프레젠트는 10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리는 이번 '샘 스미스 내한공연'이 '2023 GLORIA the tour'의 일환으로 진행된다고 1일 밝혔다. 

샘 스미스는 2018년 첫 내한한 이후 5년 만에 한국 관객과 만난다.

이번 투어는 10월 3일 방콕을 시작으로 대만과 홍콩, 일본의 오사카와 요코하마를 거쳐 서울을 방문한 뒤 마닐라와 싱가폴을 방문할 예정이다.

‘아임 낫 디 온리 원’(I'm Not the Only One),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등의 히트곡을 낸 샘 스미스는 그래미 어워즈, 브릿 어워즈, 골든 글로브, 오스카 트로피 등을 수상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다.

올해 4월 발매한 싱글 '언홀리'(Unholy)는 대담한 퍼포먼스와 가사, 독창적인 멜로디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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