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디즈니 호러 어드벤처 ‘헌티드 맨션’이 올여름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24일 공개했다.
디즈니랜드의 다크 라이드 어트랙션 ‘헌티드 맨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헌티드 맨션’은 유령이 나타나는 저택에 모여든 각기 다른 분야의 유령 전문가들 앞에 기상천외한 일들이 벌어지는 디즈니의 호러 어드벤처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우리 집에 유령이 살고 있다”라는 카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맴도는 ‘헌티드 맨션’의 환영과 이를 둘러싼 유령 전문가들의 긴장감 가득한 눈빛은 ‘헌티드 맨션’에서 펼쳐질 예측불가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헌티드 맨션’은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판타지 어드벤처의 대표 시리즈로 손꼽히는 ‘캐리비안의 해적’ 제작진이 참여한 작품이다. 글로벌 흥행을 성공시킨 ‘캐리비안의 해적’ 또한 디즈니랜드의 가장 유명한 어트랙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여기에, ‘겟 아웃’, ‘나이브스 아웃’의 키스 스탠필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의 오웬 윌슨 등이 유령 전문가로 활약하고,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제이미 리 커티스,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자레드 레토 등이 유령 역할을 맡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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