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현장] 마지막까지 열기 가득… 흥국생명 vs 도로공사, 5차전 6125명 입장

[데일리현장] 마지막까지 열기 가득… 흥국생명 vs 도로공사, 5차전 6125명 입장

  • 기자명 차혜미 기자
  • 입력 2023.04.06 20:41
  • 수정 2023.04.0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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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챔피언결정전 5차전 경기가 펼쳐지는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 6125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시즌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사진=현경학 기자)
6일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챔피언결정전 5차전 경기가 펼쳐지는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 6125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시즌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사진=현경학 기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봄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배구팬들의 열정은 막을 수 없었다.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는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챔피언 결정전 5차전이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V-리그 마지막 경기다. 1, 2차전을 흥국생명이 가져오며 승기를 잡았으나 도로공사가 3, 4차전에서 승리하며 5차전까지 끌고오게 됐다. 여자부 챔프전에서 마지막 5차전에서 우승팀이 결정나는 것은 지난 2013~2014시즌 GS칼텍스-IBK기업은행전 이후 10년 만이다. 

이날 체육관에는 무려 6125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올 시즌 흥국생명의 7번째 매진 경기다. 앞서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도 6108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매진을 기록했는데, 챔프전 마지막 5차전이 펼쳐지는 이날에도 티켓이 동났다. 

6125명은 올 시즌 V-리그 최다관중이다. 이와 동시에 포스트시즌 포함 역대 관중 3위에 올라섰다. 

한편,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는 현재 세트스코어 1-1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인천=차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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