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챔피언스위크를 맞이한 KGC-SK의 이구동성, "목표는 우승"

EASL 챔피언스위크를 맞이한 KGC-SK의 이구동성, "목표는 우승"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23.03.0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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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L 챔피언스위크 미디어데이 (사진=KBL)
EASL 챔피언스위크 미디어데이 (사진=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목표는 우승!" 동아시아슈퍼리그(EASL)에 나선 KGC와 SK 모두 우승을 바라봤다.

EASL은 1일 일본 우츠노미야에서 열리는 EAL 챔피언스위크를 맞아 공식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EASL 챔피언스위크에 참석하는 8개 구단의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KBL을 대표해 참가한 안양 KGC와 서울 SK에서는 양희종과 최부경이 각각 참석했다.

양희종과 최부경은 나란히 우승을 목표로 외쳤다. 양희종은 "EASL 참가하는 클럽팀 실력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거 같아서 기대가 되고, 한국 대표해서 온 만큼 좋은 경기력으로 최선을 다해서 우승 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KGC는 공수 밸런스가 좋은 팀이다. 팀워크가 상당히 좋아서 개인 플레이 보다는 팀웍으로 승부하는 팀이다. 아마 상대들이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양희종은 "처음 열리는 경기고 선수들도 기대감 갖고 참가했다. 초대 챔피언이 된다면 의미있는 경험일 것 같다. 좋은 마음 가지고 좋은 자세로 도전해보겠다"라고 다짐했다.

SK 주장 최부경은 "쟁쟁한 팀이 많이 모여있는 EASL에 참여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 저희도 SK 나이츠 만의 색깔있는 농구를 재밌게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저희 SK의 강점은 일단 빠른 농구를 하는 것이다. 빠른 농구의 바탕이 되는 건 강한 수비 조직력이다. 활동량을 바탕으로 속공을 전개하는 강점있는 농구 하고 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저희 SK도 당연히 우승 바라보고 목적 가지고 왔다. 또, 감독님이 제시해주는 그런 농구를 맞춰서 우리 색깔의 농구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우승 향해 가는 길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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