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콘텐츠산업발전위원회, K-문화산업이 퍼스트 무브가 되는 정책 발표

K-문화콘텐츠산업발전위원회, K-문화산업이 퍼스트 무브가 되는 정책 발표

  • 기자명 박영선 기자
  • 입력 2023.02.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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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제공)
(사진=넷플릭스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K-문화콘텐츠산업발전위원회가 ‘K-문화콘텐츠산업이 퍼스트 무브가 되는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K-콘텐츠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경주하는 K-문화콘텐츠산업발전위원회가 27일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한국 문화콘텐츠산업의 강점에 대해 수출 산업으로서 진입장벽이 낮은 문화소비물의 존재감 입증, 치열한 경쟁을 통해 검증된 스토리텔링, 확장된 작품성으로 인한 흥행 성공을 꼽았다.

반면 단점으로는 글로벌 공감을 얻기 위한 세계관 구성 고도화 전략 필요, 디지털 콘텐츠 산업화를 위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필수, 문화콘텐츠산업의 국가 브랜드로 이어지기 위한 노력을 짚었다.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는 양극화된 문화콘텐츠를 인정하고 포용하는 탈 가치 콘텐츠 모색, 모든 국민이 창작자로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디지털 문화콘텐츠가 고도 산업이 되도록 창작-유통-소비 선순환 생태계 지원을 제시했다.

K-문화콘텐츠산업발전위원회는 “문화콘텐츠는 우리 사회 양극화를 인정하면서 동시에 화해 시키는 기능을 하며 나아가 사회적 갈등을 화합으로 승화시킨다”며, “우리 위원회는 K-콘텐츠 발전을 위해 제도적 미비점을 개선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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