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 '2연패' 전창진 감독, "처음 나선 조합, 생각보다 잘했다"

[현장인터뷰] '2연패' 전창진 감독, "처음 나선 조합, 생각보다 잘했다"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23.02.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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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 전창진 감독 (사진=KBL)
전주 KCC 전창진 감독 (사진=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CC가 후반 들어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2연패에 빠졌다.

전주 KCC는 12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5라운드 경기에서 73-86으로 패배했다. KCC는 2연패 늪에 빠지면서 17승 22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전창진 감독은 "2쿼터 마지막에 경기를 잘못해서 역전을 당하고 3쿼터를 시작했다. 그 흐름이 계속해서 이어진 것 같다. 이 조합으로 처음으로 치렀지만 생각했던 것보다는 잘 해줬다. 그동안 못 뛰었던 선수들이 경기에 나서면서 조금 더 연습하고 잘 해줘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승현과 허웅이 이탈, 론데 홀리스-제퍼슨의 퇴출로 한동안 이 조합으로 경기를 치러야 한다. 전창진 감독은 "저희가 그동안에도 신장의 열세는 시즌을 치르면서도 힘들었던 부분이다. 앞으로도 KT와 같이 신장 높은 팀들을 상대로는 더 크게 다가온다. 힘든 상황이지만 이겨내야 한다"라고 바라봤다.

수원=최정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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