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승주건설 임정택 대표 첫 장애인 장학금 500만 기탁

담양 승주건설 임정택 대표 첫 장애인 장학금 500만 기탁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3.01.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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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설 장애인 장학금 첫 신호탄…2026년 지금 계획, 기금 형성이 변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담양군 ㈜승주건설 임정택 대표가 12일 올해 신설된 장애인 장학금에 5백만 원을 기탁하며 장애인 장학금 첫 신호탄을 울렸다.

장애인 장학금은 (재)담양장학회에서 2023년 신설했으며, 초·중·고·대학교에 다니는 장애학생에게 기금에서 이자가 발생 되는 해부터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담양 승주건설 임정택 대표가 담양군에서 올해 신설된 장애인 장학금에 500만원을 1호로 기탁했다.
담양 승주건설 임정택 대표가 담양군에서 올해 신설된 장애인 장학금에 500만원을 1호로 기탁했다.

장학기금 조성은 올해부터 시작된다. 최소 2026년 지급 계획이지만 기금 형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담양군 대전면에 위치한 ㈜승주건설은 시설물 유지관리 공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2020년에도 불우이웃돕기에 성금을 기부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훈훈한 선행을 베풀고 있는 기업이다.

임정택 대표는 “장애인 장학금의 첫 기부자가 되어 감흥이 남다르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데 뜻깊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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