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채종국·마정길·이승호 코치 영입… 2023시즌 코치 구성 완료

키움, 채종국·마정길·이승호 코치 영입… 2023시즌 코치 구성 완료

  • 기자명 설재혁 기자
  • 입력 2023.01.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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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키움 히어로즈 코치진. (사진=키움 히어로즈)
2023시즌 키움 히어로즈 코치진. (사진=키움 히어로즈)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올 시즌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키움은 10일 "2023시즌 1군 및 퓨처스팀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며 "1군 홍원기 감독과 퓨처스팀 설종진 감독을 포함해 총 18명의 코칭스태프가 선수단을 지도한다"고 전했다.

키움은 다가오는 시즌을 대비해 채종국 수비코치와 마정길 불펜코치, 이승호 퓨처스팀 재활 및 잔류군 투수코치를 영입했다.

채종국 수비코치는 현역 은퇴 후 넥센 히어로즈 퓨처스팀과 한화 이글스 1군 및 퓨처스팀, kt 위즈 육성군에서 수비코치를 한 경력이 있다. 지난해에는 부경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을 맡았다.

마정길 불펜코치는 2017년을 끝으로 넥센에서 은퇴한 뒤 2020년까지 키움 히어로즈 불펜코치를 담당했다. 2021년에는 독립구단 스코어본 하이에나들에서 투수코치로 활동했다.

지난해까지 kt 위즈 퓨처스팀에서 투수코치로 일했던 이승호 코치가 퓨처스팀 재활 및 잔류군 투수코치로 합류했다.

이번에 영입한 3명을 제외한 나머지 코치진 구성은 지난해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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