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이 지난 5일 상호연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2023년 새해 첫 협약식으로 상호연대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복지증진 및 자립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교류·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전남복지재단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이어받아 2021년 6월 30일 새롭게 개원하여 전라남도 지역 내 노인·장애인·아동 등을 위한 전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복지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의미 있는 자리라고 밝히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복지서비스 지원 연계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하였다.
장은채 관장은 “장애인 및 우리 지역 복지를 위해 힘써 오신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에 대한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 두 기관이 상호협력하여 많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장애인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함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3년 개관이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목포지역 장애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루 300여명의 지역 장애인들이 이용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