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HOME 스포츠 배구
[사전인터뷰] KGC 인삼공사 고희진 감독 "1R와는 다른 경기 될듯, 준비한걸 보여줘야"
  • 차혜미 기자 h_yemi829@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11.30 18:34
  • 댓글 0
KGC인삼공사 고희진 감독. (사진=KOVO)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KGC인삼공사가 1라운드 패배를 설욕하려 한다.

KGC인삼공사는 30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현대건설과의 맞대결을 치른다. 

현재 인삼공사는 승점 11점(4승 4패)으로 여자부 6위를 기록 중이다. 이날 1위 현대건설(9승·승점 26)과의 대결을 통해 승점을 획득하고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가야 한다. 현재 개막 9연승을 달리는 현대건설이 만만치 않은 상대지만 인삼공사는 직전 1라운드 경기를 풀세트까지 끌고가며 현대건설을 괴롭힌 유일한 팀이다. 

경기 전 만난 고희진 감독에게 현대건설의 9연승을 끊고 싶지 않냐고 묻자, "마음이야 있다. 근데 제 욕심으로 되는게 아니지 않나. 선수들과 이것저것 준비한걸 하다보면 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쉽지 않다. 상대는 빈틈이 없고, 9연승을 달리고 있다. 상대와 싸우기 보다는 우리가 준비했던 걸 보여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1라운드 맞대결은 당시 현대건설의 주포 야스민이 어깨 부상으로 빠진 상태였다. 고희진 감독 역시 1라운드 경기를 회상했다. 고 감독은 "당시 야스민 선수가 나고 황연주 선수가 투입됐다. 오늘은 그때와는 다를 거라고 본다. 1라운드 대결에선 가운데를 못 막았다. 저희가 준비한게 좀 나와야할 것 같다. 그것만 나오면 경기를 잘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건설전을 맞이해 특별히 준비한게 있을까. 고희진 감독은 "준비는 늘 많이 한다. 데이터 분석도 한다. 선수들도 데이터를 잘 이해한다. 늘 준비하듯 나왔다"고 짧게 답했다. 

그러면서도 "서브랑 블로킹이 잘 됐으면 좋겠다. 현대건설은 서브를 까다롭게 잘 구사하는 팀이다. 우리 리시브가 잘 버텨줘야 경기를 좋은 방향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수원=차혜미 기자 h_yemi829@dailysportshankook.com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혜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