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음식문화 개선 위한 위생등급제 홍보 강화

부여군, 음식문화 개선 위한 위생등급제 홍보 강화

  • 기자명 이기운 기자
  • 입력 2022.11.2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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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 전경
부여군청 전경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등급제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지난 2017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인증제도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음식점 위생상태 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군이 시행한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26개소(매우우수 24개소, 우수 2개소)에 이른다.

위생등급제를 희망하는 업소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위생등급을 신청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등급을 부여한다. 기본분야, 일반분야 등 현장평가를 통해 총 취득점수가 90점 이상이면 매우우수(★★★), 85점 이상 90점 미만이면 우수(★★), 80점 이상 85점 미만인 경우 좋음(★) 등 3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부여군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절차를 지원하기 위해 희망업소에 한해 사전컨설팅을 운영하며 위생등급제에 대한 영업주의 관심을 독려하고 이해를 돕고 있다. 신규 위생등급제 업소에 대해선 위생물품 등도 제공하고 있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문화 조성을 위하여 영업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과 위생등급제 정착을 위해 더 많은 음식점에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위생등급제 희망 업소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서 신청 또는 부여군보건소 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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