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암군지회 ‘2022 영암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성료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암군지회 ‘2022 영암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성료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2.11.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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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영암실내체육관 600여명 참석…차별과 특권의식 없는 사회 조성 화합의 시간 만들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2022년 영암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가 지난 15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암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개최되었으며, 각 단체 회원 및 봉사자를 비롯한 600여 명이 참석하여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암군지회가 주관한 2022 영암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가 600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끝마쳤다.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암군지회가 주관한 2022 영암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가 600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끝마쳤다.

행사는 북춤, 민요 등의 식전행사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장애인복지유공자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한편 장애인 이웃 5명에게 익명으로 기부된 이웃돕기 성금이 전달되어 행사에 따뜻함을 불어넣었다.

2부에서는 오찬과 장애인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우승희 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별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복지, 차별과 특권의식이 없는 사회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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