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과 공동 사회 공헌 활동 기금 전달

울산 현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과 공동 사회 공헌 활동 기금 전달

  • 기자명 우봉철 기자
  • 입력 2022.11.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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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8일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이 하나원큐 K리그1 2022 38라운드 최종전에서 공동 사회 공헌 활동 'My team ULSAN, Mighty LEDAS'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 울산 현대)
(사진=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8일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이 하나원큐 K리그1 2022 38라운드 최종전에서 공동 사회 공헌 활동 'My team ULSAN, Mighty LEDAS'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 울산 현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8일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이 하나원큐 K리그1 2022 38라운드 최종전에서 공동 사회 공헌 활동 'My team ULSAN, Mighty LEDAS'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울산과 김병준 레다스는 2018년부터 공식 스폰서십을 맺고 사회 공헌 사업과 축구 발전을 위한 협업을 5년 연속 진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울산의 공동 사회 공헌 파트너로 활동하며, 울산이 K리그에서 승리할 때마다 100만원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적립해왔다.

울산은 올해 리그에서 총 22승을 거두며 2200만원의 기금을 적립했다. 연말까지 적립된 기금의 80%는 하지 정맥 수술 비용, 20%는 축구발전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울산의 바코는 지난 1월 김병준 레다스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임명돼 여러 활동을 펼쳤다. 지난 7월에는 바코의 고향인 조지아의 하지 정맥류 환자가 김병준 레다스 측의 초청을 받아 나눔 의료를 받기도 했다. 당시 발생한 의료비 또한 지난 2021시즌 울산과 김병준 레다스의 공동 사회 공헌 기금으로 사용됐다.

울산 김광국 대표이사는 “단순한 스폰서 관계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 공헌 파트너로 오랜 시간 함께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너지를 낼 수 있게 서로 긴밀히 협업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레다스 김병준 병원장도 "이번 공동 사회 공헌 기금은 울산 현대와 응원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이 모여 조성된 기금"이라며,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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