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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BIFF] '아바타: 물의 길', 배우 양조위 참석...역대급 라인업 구성대면행사 전면 재게, 관객석 100% 오픈...국내외 영화인 대거 참석 예정
  • 박영선 기자 djane7106@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10.0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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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의 전당 (사진=연합뉴스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화려한 작품 라인업과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막을 올린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5일 개막식을 시작을 열흘 간의 여정을 앞두고 있다. 개막식 사회자로는 배우 류준열과 전여빈이 무대에 오른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슬로건은 ‘다시, 마주보다’로, 71개국 243편 초청되어 상영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제약을 받았던 대면 행사도 3년만에 전면 재게됐다. 거리두기로 인해 50%만열었던 관객석을 모두 오픈하며 국내·외 관객들의 기대가 쏟아졌다.

개막작은 하디 모하게흐 감독의 ‘바람의 향기’가 선정됐다. ‘바람의 향기’는 하반신 마비가 있는 남성이 전신이 마비된 아들을 간호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인간의 선의가 남아있는지 의심스러운 상황에서 사람에 대한 믿음을 확인시켜주는 작품으로 평가 받으며,삶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을 담았다.

폐막작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우행록’으로 주목을 받은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와 ‘어느 가족’의 안도 사쿠라가 주연을 맡은 이시카와 케이 감독의 영화 ‘한 남자’가 상영될 예정이다. ‘한 남자’는 자신의 과거를 지우고 싶은 욕망과 정체성에 관한 진지한 질문을 미스터리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레드카펫 행사에는 배우 이병헌, 하정우, 유지태, 신하균, 진선규, 문근영, 구혜선, 구교환, 안재홍, 한예리, 이주영, 강길우, 이수경 등 쟁쟁한 배우들이 자리할 예정이다. 또한 변영주, 김지운, 허진호 등 영화 감독들도 참석한다. 배우와 감독뿐 아니라 ‘없는영화: 진용진’, 유투버 ‘거의없다’도 영화제를 찾는다.

또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카세 료, 양조위 등 해외 영화인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특해 배우 양조위는 영화 ‘화장’ 시사회 이후 7년만에 한국을 찾아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을 수상한다. 직접 자신이 출연한 영화 중 6편을 선발해 그 중 ‘2046’과 ‘무간도’ 상영 이후 직접 관객을 찾는다. 양조위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과의 만남·오픈토크 등 다양한 행사 일정을 소화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OTT 플랫폼의 작품 영역도 한층 확장됐다. 지난해까지 넷플릭스 작품만 상영됐던 반면 올해에는 티빙·웨이브·애플TV+·디즈니+등 다양한 OTT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전종서·진선규 주연의 ‘몸값’, 신하균·한지민 주연의 ‘욘더’, 정해인·김혜준 주연의 ‘커넥트’ 등 다양한 OTT 오리지널 작품들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베일을 벗는다.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의 풋티지 상영도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매진을 기록했다. 6일 오후 2시에 예정된 ‘아바타: 물의 길’의 모든 것 풋티지 특별 상영에는 ‘아바타’의 프로듀서 존 랜도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온라인 GV가 진행될 예정으로 10년 여의 시간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강동원, 하정우, 한지민, 이영애 등을 필두로 한 액터스 하우스 섹션에도 화제다. ‘액터스 하우스’에서는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친밀한 소통을 나눌 예정으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거리두기 해제로 활발한 행사 진행이 기대되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더욱 강화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인 ‘동네방네비프’는 범어사, 다대포해변공원, 송도오션파크, 동구 북항 친수공원과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영화 20여 편을 무료로 상영하며 영화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5일 오후 6시 개막식 이후 15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진행된다. 상영시간표 및 티켓 예매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일부 행사는 네이버 NOW, 유투브 등의 플랫폼을 통해 볼 수 있다.

부산=박영선 기자 djane7106@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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