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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컵대회] '4강 진출 주역' 이우석, "간절했다.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얻은 승리"
  • 신수정 기자 jeonge75@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10.05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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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D조 4차전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맞대결에서 현대모비스 이우석의 환호 (사진=KBL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이우석의 활약으로 팀은 4강에 진출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4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D조 예선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92-83으로 승리했다. 이날 이우석은 14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경기 직후 만난 이우석은 "우리 팀 모두가 한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얻은 승리였다. 내가 빠른 시간에 파울트러블에 걸려 벤치로 갔는데 (김)태완이나 (김)영현이 형이 잘해줘 동료들에게 너무 고맙고, 잘 버텨줘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경기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패하면서 4강 진출을 위해선 이날 8점 이상의 격차로 승리를 따내야 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 막판까지 양 팀은 치열한 접전을 이어갔고 이우석은 막판 승부처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팀이 4강에 올라갈 수 있었다. 이에 이우석은 "한 골이 정말 간절했다. 마지막까지 잘했는데 지면 너무 아쉽다. 8점 이하로 이겨도 떨어지는 거였기 때문에 득점이 필요했다. 레이업 올라갈 때 그 어느 때보다 집중을 많이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말했다.

이제 현대모비스는 4강 상대로 창원 LG를 만난다. 양 팀의 지휘봉을 쥐고 있는 쌍둥이 형제 조동현, 조상현 감독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이우석은 "조상현 감독님이 예선에서 2승을 가져가셨다. 그래서 '우리 감독님 자존심 상했겠구나' 라는 생각을 들었다. LG와 붙게 됐으니 꼭 이겨서 감독님 기를 살려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우석은 컵대회에서 매서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이승우와의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우석은 "내가 (이)승우랑 비슷한 플레이를 하긴 한다. 그런 것을 생각하기보단 나는 내가 해왔던 플레이를 해야 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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