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차트 휩쓸었다! 2년 공백기 깬 '음원 강자' 면모

크러쉬, 차트 휩쓸었다! 2년 공백기 깬 '음원 강자' 면모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2.09.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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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크러쉬(Crush)가 '음원 강자'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크러쉬의 새 싱글 'Rush Hour(Feat. j-hope of BTS)'는 지난 22일 발매와 동시에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이번 신곡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중이다. 23일 오전 기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브라질, 칠레, 인도네시아, 멕시코, 필리핀 등 41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미국 2위, 일본 3위, 영국 4위를 포함한 총 68개 지역에서 톱 10에 진입, 글로벌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Rush Hour'는 펑크 장르의 곡으로, '이제부터 크러쉬의 시간(Crush Hour)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를 즐기기 위해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든 모습을 교통 체증(traffic jam)에 빗대어 표현했다. 작사, 작곡, 편곡 등 전체적인 프로듀싱은 크러쉬가 담당했고,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페노메코가 작사에 참여했다. 제이홉은 랩 메이킹, 피처링과 더불어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국내외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크러쉬는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음악프로그램 '뮤직 유니버스 K-909', tvN '놀라운 토요일', 25일 SBS '미운 우리 새끼'와 각종 라디오 및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하는 등 종횡무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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