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수목원, ‘정원관리사 양성교육’ 정원전문가 22명 배출

완도수목원, ‘정원관리사 양성교육’ 정원전문가 22명 배출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2.08.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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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해남·강진·완도 지역 주민 23명 대상…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위한 관리사 교육 운영

완도수목원은 강진 해남, 완도 장흥 지역 주민 23명을 대상으로 정원 관리사 양성 교육을 진행, 22명의 정원 전문가를 배출했다.
완도수목원은 강진 해남, 완도 장흥 지역 주민 23명을 대상으로 정원 관리사 양성 교육을 진행, 22명의 정원 전문가를 배출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완도수목원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장흥·해남·강진·완도 지역 주민 23명을 대상으로 정원관리사 양성교육을 추진, 22명의 미래 정원전문가를 배출했다.

교육과정은 정원식물의 이해, 정원 조성 및 관리요령 등 총 4개 과목으로, 18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이수 후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합격생은 수료식을 끝으로 정원전문가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완도수목원은 ‘전라남도 정원·휴양문화산업 육성 조례’에 따라 2019년 정원관리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올해까지 총 4기 7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정원관리사 70시간의 기초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심화과정 70시간 교육을 진행했고, 이번 심화과정 이수자는 자원활동 실적 30시간을 채우면 정원관리사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오찬진 완도수목원장은 “도민이 일상에서 휴식을 취하고 힐링하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정원전문가 양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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