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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이틀 만에 안타 생산과 호수비까지… 팀은 4연패 수렁
  • 설재혁 기자 jaehyeok9@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08.0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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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수비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이틀 만에 안타를 기록했지만 팀은 서부지구 1위 다저스에 3연전을 모두 내줬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안타로 두 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0.246에서 0.247로 끌어올렸다. 하지만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2안타밖에 기록하지 못하며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다저스에 0-4로 패했다. 

김하성은 팀의 2안타 중 첫 안타를 생산했다.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LA 다저스 선발 타일러 앤더슨의 5구째 커터를 공략해 좌익수 옆 안타를 뽑아냈다. 하지만 김하성은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0-2로 끌려가던 5회 두 번째 타석에선 김하성은 투수 땅볼로 물러났고, 8회 세 번째 타석에선 중견수 뜬공에 그치며 더 이상 안타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 김하성의 안타 이후 샌디에이고의 안타는 6회 주릭슨 프로파의 3루 방면 내야안타가 전부였다.

이날 수비 부문에서 김하성은 더 빛났다. 1회 말 수비 때 다저스 트레이 터너의 땅볼 타구를 뛰어가 포구한 뒤 재빨리 1루로 송구해 아웃카운트를 잡아냈다. 내야안타가 될 수 있었지만 김하성이 포구 뒤 송구 동작을 최대한 간결하게 가져가면서 터너를 간발의 차로 아웃시킬 수 있었다.

김하성의 공수 활약에도 불구하고 샌디에이고는 다저스에 패하며 3연전을 모두 내줬고, 4연패 수렁에 빠졌다. 

한편,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8연승을 달성하면서 2위 샌디에이고와의 격차를 15.5게임으로  크게 벌리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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